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늘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음 그냥 제가 요즘 또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이야기와 음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번 일기처럼 써볼까 합니다.
요 며칠 너무 우울했습니다... 그이유는 https://luvmj04.tistory.com/53 는 이곳을 눌러서 확인하시면 아시겠지만 8살때부터 봐오던 우리가족이였던 반려묘와 이별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힘들어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지만 또 씩씩하게 잘지내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반려묘도 더 좋은 곳으로 갈 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우울하고 지칠때는 아무것도 안하는 동네에 가서 푹 쉬다가 오고 싶은데요. 그래서 이번에 머리도 식힐겸 여행 계획을 조금씩 세우고 있었습니다.
작년 11월 부터 일을 하고 학교도 휴학하고 지금까지 일을 했는데 사실 모은 돈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중간중간 사고 싶은 것들을 좀 샀기때문에ㅎㅎ 물론 필요한 것들로만요! 암튼 좀 쉬고 싶고 어디 놀러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서 저는 다음달에 해외 사이판으로 여행을 지금 차차 잡아서 나가는 중입니다.
몇년째 입으로만 해외여행 가야지~~ 했는데 드디어 계획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너무나 행복합니다..ㅠㅠㅠ 심지어 휴양지로 간다고 하니 얼마나 더 행복합니까!!! 9월부터는 다시 열심히 돈을 모을 계획이니 뭐 8월은 탕진의 달로 정했습니다. 이얏!! 사이판 여행 계획이 다 세워지고 얼추 경비도 나오면 한번 정리해서 정보도 드리고 공유하겠습니다. 지금 비행기값을 보니 25만원! 그래서 결정하게됬습니다. 물가가 비싸다고 해서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절약하면 싸게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 사이판으로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친구를 만나서 계획을 짜고 또 친구가 너무 머리도 잘라야한다고 하기에 미용실도 같이 같습니다. 근데 요즘 왜이렇게 물가가 비싸죠...? 머리 컷트 하는데 왜 2만원이 넘어요...? 저희가 너무 럭셔리 한곳을 간 것일까...요...? 저도 원래 좀 다듬으려고 했지만 너무 비싸서 그냥 동네에서 자르기로 했습니다ㅋㅋ
친구 머리자르는거 기다리면서 너무 심심해서 친구를 찍어봤습니다. ㅎ친구한테 허락맡고 올리는거에요! 암튼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지는 것같아요ㅠㅠㅠ 밥값만 밖에서 먹는날엔 거의 뭐 10000원 넘는건 기본이더라구요;;;
전 그냥 항상 가는 아는 이모한테 가서 머리 할 예정입니다. ㅎㅎ 머리를 염색을 하고 싶은데 아주 제 머리상태가 개털털털털털이라 지금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탈색을 한번 했었더니 으악!! 언제 제 진짜 머리 다시 나오죠? 상한 머리 다 잘라주세요! 하면 저 지금 삭발해야된다고 합니다.. 아주 심각해요 ㅠㅠㅠ
이렇게 일상을 쓰는 것도 너무 재밌는데요? 그냥 일기쓰는 느낌ㅋㅋ 자주 일기좀 써야겠어요. 아참 여러분 요즘 감기가 유행인가봐요... 아니면 저만 감기기운이있나요..? 지금 저 열이나고 몸이 으슬으슬거리고 목이 너무 아파요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ㅠㅠㅠ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 감기.. 제가 걸렸습니다.
아 그리고 요즘 제가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반려동물이라는 주제입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반려묘와 저희는 이별을 했습니다. 이일을 겪고나서 더 제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바로 반려동물은 안키워야겠다. 키워도 정말 진짜 100000만번 더 생각하고 결정해야된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동물은 아무래도 사람들과 다르게 수명이 짧은 생명이다 보니깐 빨리 이별을 하게됩니다.. 이런 반려동물과 이별하는것 누구와 이별한다는 것이 거의 처음있는 일이라 진짜 너무 가슴이 찢어지고 아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반려동물을 못키우겠다는 생각을 했고 좀 확고해진것같습니다. 아무리 아가동물들을 키워도 그 동물들이 나중에 이렇게 저희 반려묘처럼 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어서 좀 힘들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그래서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기로 했습니다..ㅠㅠ 진짜 이게 이렇게 힘든지 진짜 몰랐는데 겪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이게 요즘 생각하고 있는 생각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 월요병 잘 이겨내고 힘찬 하루를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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